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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주 국제 관함식 반대 해상시위…왜?

등록 2018-10-10 13:46수정 2018-10-10 14:05

“제주는 동북아 새로운 군사기지 아니라 평화의 섬”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반대시위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강정마을에 해군기지가 완공된 뒤 미국의 핵잠수함 등 각국 군함이 자주 출몰하며 평화의 섬 제주가 군사기지로 변해가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 이런 상황 가운데 열리는 국제관함식이 제주해군기지를 동북아의 새로운 군사기지로 부각시키는 이벤트가 될 수 있다며 반대의 이유를 알렸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개막일인 10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앞 해상에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카약을 타고 관함식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이날부터 14일까지 46개국 해군 대표단이 참가하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역대 최대 규모로 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옛 강정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11일 해상사열에는 미국 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호(CVN-76·10만4천t)를 비롯해 12개국의 함정 17척과 우리 해군 함정 24척 등 함정 41척과항공기 24대가 참여한다.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1척도 해상사열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욱일기 게양 논란 끝에 취소됐다. 중국도 구축함 1척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자국 사정을 이유로 불참한다.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관함식은 1998년 진해, 2008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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