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보 다시 닫자 공주보 수질이 나빠져
공주보 부근 4급수 지표종 실지렁이 꿈틀
전문가 “전면적인 보 개방만이 수질 살려”
공주보 부근 4급수 지표종 실지렁이 꿈틀
전문가 “전면적인 보 개방만이 수질 살려”
지난 4일 환경운동연합과 대한하천학회, <한겨레>가 방문한 금강 중류 충남 공주시 공주보 왼쪽 강변(좌안)의 모습. 공주보는 지난 3월 개방됐지만 금강 하류의 백제보가 닫혀 있는 까닭에 강 생태계 회복이 느린 상태다. 수질 상태가 좋지 않은 공주보 유역의 모습.
지난 4일 환경운동연합과 대한하천학회, <한겨레>가 방문한 금강 중류 충남 공주시 공주보 왼쪽 강변(좌안)의 모습. 저수지 등 고인 물에서만 사는 펄조개의 시체가 강가 진흙에서 발견된다.
지난 4일 환경운동연합과 대한하천학회, <한겨레>가 방문한 금강 중류 충남 공주시 공주보 왼쪽 강변(좌안)의 모습. 공주보는 지난 3월 개방됐지만 금강 하류의 백제보가 닫혀 있는 까닭에 강 생태계 회복이 느린 상태다. 수질 상태가 좋지 않은 공주보 유역의 모습.
지난 4일 환경운동연합과 대한하천학회, <한겨레>가 방문한 금강 중류 충남 공주시 공주보 오른쪽 강변(우안)의 모습. 보 개방 2개월째인 공주보 유역은 수위가 낮아져 강변에 진흙 들판이 물 위로 드러났다.
지난 4일 환경운동연합과 대한하천학회, <한겨레>가 방문한 금강 하류 충남 부여군 백제보의 모습. 보가 닫힌 상태라 물 수위가 높다.
지난 4일 ‘금강 현장조사’를 한 환경운동연합과 대한하천학회가 금강의 세개 보 인근 다섯곳(세종보1-세종보2-공주보1-공주보2-백제보)에서 채취한 물과 흙들. 세종보 상류에서 뜬 물이 가장 맑았고 공주보 부근에서 뜬 물이 가장 탁하다.
공주 부여/글·사진 김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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