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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주 ‘여진’ 2시간 뒤에 누리집 정상화됐다는 안전처

등록 2016-09-20 09:56수정 2016-09-20 10:21

“인명피해 없고 주택균열 6건 등 피해신고 12건 접수
재난문자 4회 발송…통화량 폭주땐 수신 지연될 수도”
국민안전처는 19일 오후 8시33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에 따른 피해신고는 20일 새벽 6시 기준으로 1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형을 보면 주택균열이 6건이며 마당균열 2건, 담장파손 1건, 도로균열 1건, 기타 2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울산 6건, 대구 3건, 경북 2건, 전북 1건이 신고됐다.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아직 신고되지 않았다. 또 전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등 119신고는 모두 1만4530건에 이른다.

안전처는 지진 긴급재난문자를 19일 오후 8시38분과 41분에 경주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으며, 45분에는 경북 지역, 47분에는 부산과 울산, 대구, 경남, 경북 지역에 보냈다고 밝혔다. 안전처 관계자는 “통화량이 폭주하면 이동통신업체의 기지국 사정에 따라 긴급재난문자의 수신이 안 되거나 늦게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9일 여진 직후 다운돼 접속이 안됐던 안전처 누리집은 2시간 정도 지나 정상화됐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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