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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펜싱 금메달’ 박상영, 모교에 흉상 세워진다

등록 2016-08-10 13:32수정 2016-08-10 14:03

모교 경남체육고에…개교 이후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14년부터 흉상 좌대 세우고 주인공 기다려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박상영 선수의 흉상이 그의 모교인 경남 진주시 경남체육고에 세워진다.

경남체육고는 10일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기다리며 교내 본관 앞에 세워둔 흉상 좌대의 주인공으로 박상영 선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4년 경남체육고는 본관 앞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흉상 좌대(사진)를 설치하고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다. 경남체육고는 1985년 개교 이후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 많은 입상자를 배출했지만, 박 선수 이전까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내지 못한 상태였다.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 선수는 흉상 좌대 설치 1년 전인 2013년 경남체육고를 27회로 졸업했다.

경남체육고 관계자는 “박상영 선수는 학교 다닐 때부터 연습벌레라고 불릴만큼 성실했고, 2학년 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머지않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번 올림픽 결승전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역전승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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