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찰국 과장에 경찰대·사시 출신 총경 임명

등록 2022-08-01 15:20수정 2022-08-01 15:23

행안부, 2일 경찰국 출범 앞두고 인사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건물 앞에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일선 경찰과 직장협의회가 보낸 화환이 놓여 있다. 전종휘 기자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건물 앞에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일선 경찰과 직장협의회가 보낸 화환이 놓여 있다. 전종휘 기자

행정안전부가 2일 출범하는 경찰국 과장 3명 가운데 2명을 경찰대와 사법고시 출신으로 임명했다.

행안부는 1일 일선 경찰의 관심이 쏠리는 경찰국 인사지원과장으로 방유진 총경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방 총경은 사법고시 경력공채 출신으로,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에 이어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을 맡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청 인사담당관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자치경찰지원과장으로는 경찰대 출신 우지완 총경이 임명됐다. 우 총경은 경찰대(11기) 출신으로, 경북경찰청 김천서장에 이어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으로 근무 중이다.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으로는 임철언 행안부 사회조직과장이 선임됐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초대 경찰국은 경장 공채 출신 김순호 치안감과 경찰대·사법고시·행정고시 출신 과장 3명이 이끄는 체제가 됐다. 행안부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경찰국은 2일 정식 출범해 경찰법,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과 권한의 수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장을 지휘하는 근거가 되는 지휘규칙도 2일부터 시행된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손창완 전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무안공항 개량 안전 총괄 1.

손창완 전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무안공항 개량 안전 총괄

오세훈 “4선 서울시장 경험은 공공재…대선 출마 깊이 고민” 2.

오세훈 “4선 서울시장 경험은 공공재…대선 출마 깊이 고민”

명태균 “검사가 황금폰 폐기하라 시켜”…공수처 고발 검토 3.

명태균 “검사가 황금폰 폐기하라 시켜”…공수처 고발 검토

윤석열·박완수, 명태균이 이어줬다…“전화드리면 협조할 겁니다” 4.

윤석열·박완수, 명태균이 이어줬다…“전화드리면 협조할 겁니다”

경북 경산 펜션서 3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숙소에 번개탄 5.

경북 경산 펜션서 3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숙소에 번개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