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2일 서울시청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서울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 시장이 피시아르(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 시장은 17일까지 7일간 집에서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관련 밀접접촉자에 대한 안내는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 시장이 재택치료 기간 중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