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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서 양성

등록 2022-03-11 13:50수정 2022-03-11 17:46

오전 간부회의 영상회의로 전환…“피시아르 검사받고 대기 중”
지난 1월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안전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지난 1월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안전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유전자증폭(PCR·피시아르) 검사를 받았다.

정상훈 서울시장 비서실장은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오 시장은 오전에 시청으로 출근했다가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왔다. 피시아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검사결과는 이르면 오후 늦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간부 회의를 영상 회의로 대체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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