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하는 목소리는 많지만 정작 이들의 고민을 대변하는 곳은 없다. 청년문제 해결은 이들의 구체적인 삶의 이야기에서 출발해야 한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팀 ‘청년암행어사’는 이런 취지로 청년유니온 등 10여개 단체와 함께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는 릴레이 토론회 ‘여기, 청년이 있다’를 이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겨레>는 총 세 차례에 걸쳐 릴레이 토론회에서 쏟아지는 청년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싣는다. 첫회는 삼각김밥과 컵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젊은이들의 부실한 식생활에 대한 하소연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