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 5일부터 벌여왔던 전면파업을 12일 오후 풀었다. 회사 쪽도 ‘부분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13일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이날 부산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중재로 만나 전면파업과 부분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노사 교섭을 재개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