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히잡을 하고 있어야 하나요?”낯선 이방인이 던진 질문이 아니다. 히잡을 쓴 여성들의 입에서 나온 탄... 2018-07-11 16:00
모하마드 하산 가니 교수가 평화원정대에 거듭 당부한 말은 한마디로 ‘타산지석’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18-07-10 10:26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은 뭔가?” “남한과 북한은 평화를 이룰 수 있는가?” “한국이 민주주의 ... 2018-06-30 05:01
세계 최고 수준의 난민 수용국가인 요르단의 국민들은 그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난민들이 그들의 삶에는 ... 2018-06-30 05:00
요르단 아즈라크 난민캠프에서 만난 바드라 무흐신 수단(40)은 단호했다. “난민캠프 밖으로 나갈 생각이 없어요. 아이들... 2018-06-27 05:00
황량한 사막 위에 지어진 난민캠프에는 숲도 연못도 없다. 오솔길 대신 철조망이 마을을 가로지른다. 강렬한 햇볕이 ... 2018-06-27 04:59
조지 지단(28)이 팔레스타인을 위해 선택한 것은 달리기였다. 달리기는 이동의 한 방법이다. 지난 8일, 그를 만나러 베들... 2018-06-22 18:59
지난 6일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 평가전인 이스라엘 대표팀과의 친선전을 취소했다. 예루살... 2018-06-22 18:59
외신이 전하는 팔레스타인의 모습에는 희망이 없다. 분리장벽에 갇혀서 목이 졸리거나, 서서히 목조임을 당하거나 둘 ... 2018-06-22 18:59
지난 4일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가는 이스라엘 항공사인 엘알항공의 비행기에 탑승했습... 2018-06-19 05:01
“12살 어린이부터 80살 노인까지 감옥에 갇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어린아이들을 가두는 나라가 있을까. 한국에는 ... 2018-06-19 05:00
이재헌(41)씨의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에서 수시로 끊겼다. 그래서인지 더욱 다급하게 들렸다. 열악한 통신 사정 탓에 ... 2018-06-18 14:56
난민을 위한 ‘웰컴' 프로젝트의 특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립을 위한 구상을 하나씩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피에트라... 2018-06-06 05:01
마시모 발렌티니는 옛날을 그리워했다. 로마가 있어서 먹고살 수 있었던 그는 이제 “로마가 부끄럽다”고 했다. 지난달 29일 ... 2018-06-06 05:00
“다리에 쏜 건 그나마 (나를) 불쌍히 여겼기 때문일 거예요. 죽이려고 했으면 가슴을 쐈겠죠. 총을 맞고 숨어 있는데,... 2018-06-0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