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마리아 사람
사랑에 대해 안다는 것은 길을 잡은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다.
누군가 그 길을 갔기 때문에 길이 있는 것이고 .
길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그것이 분명함은 사랑하기 전에 하느님의 파동을 느낀다는 것이다.
측은지심이 하느님의 울림이다.
다만 바리사이와 사제는 그 울림을 묵살했을 뿐이다.
사랑하지 못하는 모든 일도 습관이 된다.
사랑에 대한 노자(老子)의 이해
“사랑할 것 없어도 본래가 사랑이다. 빼앗지 말고 괴롭히지 않으면 스스로 행복해 진다.”
“자선은 이미 빼앗은 것에 대한 보상이든지 또 다른 노림수다.”
Let it Be!
그리스도교는 적극적 실천의 종교다.
측은한 마음은 서로가 한 몸이라는 것의 계시다. 한 몸은 가려운 곳을 긁고 아픈 곳을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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