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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 순례기

자신을 아는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등록 2012-02-04 08:36

플라톤은 철학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를 '훌륭한 삶'이라 생각했다. 인간은 누구나 잘 살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잘 살기를 원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플라톤은 소크라테스를 통해 유명해진 델포이 신탁의 명제 '너 자신을 알라'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앎을 통해 자신을 지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지배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우리로부터 시작되는 모든 앎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영혼을 변화시키는 힘 <플라톤의 교육>(장영란 지음, 살림 펴냄)에서 장영란=한국외국어대 철학과 강사. 한국외대에서 그리스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영란의 그리스 신화>, <플라톤의 국가, 정의를 꿈꾸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식론>, <신화 속의 여성, 여성 속의 신화>, <아테네, 영원한 신들의 도시> 등의 저서가 있으며, <형이상학>, <그리스 신화>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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