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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 마음산책

여기서 저만치가 인생이다

등록 2017-05-01 14:29

 소풍

 여기서 저만치가 인생이다 저만치,

 비탈 아래 가는 버스 멀리 환한 복사꽃

 꽃 두고 아무렇지 않게 곁에 자는 봉분 하나

 <홍성란시집-바람의 머리카락>(고요아침 펴냄)에서

 홍성란 충남 부여 출행. 성균관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 1989년 중앙시조백일장으로 등단. 시조집 <춤>, <바람의 머리카락>, 한국대표명시선100 <애인 있어요> 등이 있음. 유심작품상(2003), 중앙시조대상(2005),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08), 조운문학상(2016) 등 수상. 방송대 성균관대 강사, <유심> 상임편집위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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