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휴심정 마음산책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려오

등록 2011-07-16 12:50

                인연설

                                     만해 한용운    영원히 함께할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함께할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애처롭기만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람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며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렵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휴심정 많이 보는 기사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대표 “줄세우기만 바꿔도 세상이 바뀔것” 1.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대표 “줄세우기만 바꿔도 세상이 바뀔것”

‘빈민의 대부’ 허병섭 목사 11주기 추모식 2.

‘빈민의 대부’ 허병섭 목사 11주기 추모식

스콧 니어링의 좌우명 3.

스콧 니어링의 좌우명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4.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우리 곁에 왔던 유마거사 김성철 교수 열반 5.

우리 곁에 왔던 유마거사 김성철 교수 열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