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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우리카드 꺾고 유일하게 ‘연패 안 한 팀’

등록 2023-11-26 17:51수정 2023-11-27 02:36

우리카드 3-0 완파
2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우리카드의 공격을 OK금융그룹 선수들이 막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우리카드의 공격을 OK금융그룹 선수들이 막고 있다. 연합뉴스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를 꺾고 연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26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16 25-18 28-26)으로 눌렀다.

22일 대한항공에 졌던 OK금융그룹은 연패를 피했고, 23일 삼성화재에 패했던 우리카드는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OK금융그룹은 4위(승점 18·7승4패), 우리카드(승점 22·8승 3패)는 2위. OK금융그룹은 올 시즌 유일하게 연패가 없는 팀의 자리를 유지했다.

OK금융그룹 선수들은 이날 블로킹 득점에서 우리카드를 10-2로 압도하면서 활력을 높였다. OK금융그룹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는 19점을 올렸고, 송희채(13점)와 신호진(8점)도 승리를 합작했다.

우리카드에서는 김지한(16점)이 선전했지만다 외국인 공격수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은 공격 성공률이 37.14%(13점)에 그치면서 동력을 잃었다.

1~2세트를 장악한 OK금융그룹은 3세트 듀스 승부까지 갔지만, 26-26에서 레오가 오픈 공격을 성공시켰고 진상헌이 김지한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해 경기를 끝냈다.

이날 장충체육관에는 올 시즌 남자부 최다인 3천91명이 입장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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