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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29-31’ 접전했지만…여자배구, 브라질에 0-3 패

등록 2023-06-15 12:09수정 2023-06-15 12:16

여자배구 대표팀 정지윤(왼쪽)이 15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닐슨 넬슨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첫 경기 브라질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누리집 갈무리
여자배구 대표팀 정지윤(왼쪽)이 15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닐슨 넬슨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첫 경기 브라질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누리집 갈무리

세계 최강 브라질의 벽은 높았다.

세자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 26위)은 15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닐슨 넬슨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첫 경기 브라질(1위)과 맞대결에서 0-3(29:31/16:25/16:25)으로 패했다.

1주차 4경기 동안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모두 0-3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이날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세계 1위 브라질을 만나 또 한 번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1세트 때 듀스를 반복하며 29-31까지 접전이 이어진 터라 아쉬움이 더 컸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포함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총 17연패를 당했다. 김연경(흥국생명)·양효진(현대건설) 등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며 세대교체를 시작한 이후 부진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이날 한국은 대회 데뷔전을 치른 김다은(흥국생명)이 11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강소휘(GS칼텍스)는 9득점, 이다현(현대건설)은 7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16일 오전 5시30분 2주차 두 번째 경기에서 숙적 일본을 만난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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