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 특집

롤러 최광호,1000m 금메달…‘0.002초 차이’ 정철원 은메달

등록 2023-10-01 12:38수정 2023-10-02 00:06

항저우 AG 남자 스프린트 1000m 결선
최광호가 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1000m 결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최광호가 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1000m 결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롤러스케이트가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때였다. 최광호(30·대구시청)가 두 번의 아시안게임 참가에서 획득한 메달 수는 2개. 모두 ‘은빛’이었다. 하지만 항저우 대회 때는 달랐다. “이번에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대로 ‘금빛’으로 메달을 바꿨다. 0.002초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을 따냈다.

최광호(오른쪽)와 정철원이 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1000m 결선에서 1, 2위를 기록한 뒤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최광호(오른쪽)와 정철원이 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1000m 결선에서 1, 2위를 기록한 뒤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최광호는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스프린트 1000m 결선에서 1분29초49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분29초499의 정철원(27·안동시청)이었다. 0.002초 차이의 승부였다. 3위는 1분29초527의 자오쓰청(대만).

한편, 여자 스프린트 1000m에서는 이예림(21·청주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프로야구 선수, 감독, 코치만 두 달간 연봉 못 받는다고? 1.

프로야구 선수, 감독, 코치만 두 달간 연봉 못 받는다고?

PBA 5년, 당구 ‘제2의 부흥’ 일구다 2.

PBA 5년, 당구 ‘제2의 부흥’ 일구다

“엄마가 빨리 떨어지길 바라는 아들 있지만”…김상아 당구의 힘 3.

“엄마가 빨리 떨어지길 바라는 아들 있지만”…김상아 당구의 힘

손흥민 진로?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탈락 시 가시화 [한준의 EPL 리포트] 4.

손흥민 진로?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탈락 시 가시화 [한준의 EPL 리포트]

KBO 신인 드래프트 ‘또 다른 주인공’ 선수 부모들이 남긴 말은? 5.

KBO 신인 드래프트 ‘또 다른 주인공’ 선수 부모들이 남긴 말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