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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 야구 대표팀에 금메달 기운 전하다

등록 2021-08-04 20:36수정 2021-08-04 20:51

귀국 전 자필 6명 사인 태극기 선물
야구 대표팀 제공.
야구 대표팀 제공.

4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한국과 일본의 승자 준결승전. 한국 더그아웃에 태극기가 걸렸다. 이번 대회 금메달 4개를 수확한 양궁 대표팀이 야구 대표팀에 선물한 것이었다.
양의지가 4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일본과 경기에서 4회초 1사 후 타격 때 배트가 부러지고 있다. 빨간 동그라미 안의 태극기가 양궁 대표팀이 선물한 것. 도쿄/연합뉴스
양의지가 4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일본과 경기에서 4회초 1사 후 타격 때 배트가 부러지고 있다. 빨간 동그라미 안의 태극기가 양궁 대표팀이 선물한 것. 도쿄/연합뉴스

‘대한민국 야구 화이팅'이라고 적힌 태극기에는 대회 3관왕 안산(20)을 비롯해 2관왕의 김제덕(17), 김우진(29) 등 6명의 사인이 있었다. 대표팀 관계자는 “양궁 대표팀이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의미로, 대한체육회가 양궁 대표 선수들이 귀국하기 전 사인을 받아 야구 대표팀에 건넸다”고 밝혔다. 더불어 박채순 양궁 총 감독은 김경문 대표팀 감독에게 따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양궁 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9연패에 성공하는 등 5개 종목 중 남자 개인 단식을 제외한 4개 금메달을 따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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