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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10억 상금 ‘슈퍼시리즈’ 2월 개최

등록 2021-01-28 11:14수정 2021-01-29 02:38

개인·단체전, PO·챔피언전 빅경기
상위권 선수 월드챔피언전 상금 3억원
프로당구 피비에이(PBA) 리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하비에르 팔라존. PBA 제공
프로당구 피비에이(PBA) 리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하비에르 팔라존. PBA 제공

프로당구협회 피비에이(PBA)가 2월 한 달 동안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슈퍼 시리즈를 개최한다.

피비에이는 28일 “2월 단체전, 개인전, 플레이오프, 월드챔피언전 등 시즌을 마감하는 4개 대회를 개최한다. 남자부 월드챔피언전 우승상금 3억원 등 총 10억원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6개 팀이 참여하는 단체전 6라운드(2월1일~5일)는 가장 먼저 열린다. 팀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리는 마지막 대회로, 지난해 9월부터 2월까지 1~6라운드 성적 합계 1~4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챔피언전(2월17일~22일)에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된다.

세계적인 당구 스타 프레드릭 쿠드롱. PBA 제공
세계적인 당구 스타 프레드릭 쿠드롱. PBA 제공

피비에이 남자 개인전과 엘피비에이 여자 개인전 마지막 5차 투어(2월10일∼14일)도 설 연휴에 이어진다. 5차 투어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전인 피비에이·엘피비에이 월드챔피언십 진출자(남자 32명, 여자 16명)가 가려진다.

올 시즌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대회인 피비에이·엘피비에이 월드챔피언십은 2월24일부터 3월5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1~5차 정규투어의 상금랭킹 최상위 선수들(PBA 32명, LPBA 16명)만 출전할 수 있다. 우승상금은 남자가 3억원(총상금 4억원), 여자가 1억원(총상금 1억5천만원)으로 세계 최상위 대회에 걸맞은 규모다. 2월에 치러질 4개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10억원에 이른다.

한국 여자 프로당구의 강자인 이미래. PBA 제공
한국 여자 프로당구의 강자인 이미래. PBA 제공

피비에이 쪽은 “슈퍼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총 13개국 26명의 해외 선수들도 입국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세계 최대 규모의 2월 프로당구 슈퍼 시리즈가 당구 팬들에 좋은 추억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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