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OK금융그룹 파죽의 4연승…리그 1위 ‘OK!’

등록 2020-11-01 16:55수정 2020-11-01 19:02

우리카드에 5세트 접전 끝 3-2 승리
개막 4연승 질주…펠리페∙송명근 51점 합작
1일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 읏맨과 우리카드 위비의 경기서 득점에 성공한 OK금융그룹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안산/연합뉴스
1일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 읏맨과 우리카드 위비의 경기서 득점에 성공한 OK금융그룹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안산/연합뉴스
프로배구 오케이(OK)금융그룹이 개막 뒤 4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오케이금융그룹은 1일 경기도 안산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브이리그 남자부 홈경기서 우리카드 위비를 5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꺾었다. (20:25, 25:16, 23:25, 22:20)

이날 승리로 오케이금융그룹은 파죽의 4연승을 이어가며 4승 0패(승점 10점)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2연승을 노리던 우리카드에게 1세트를 내주며 고비를 맞은 오케이금융그룹은 외국인 선수 펠리페와 송명근 두 쌍포가 살아나면서 경기를 반전시켰다. 펠리페가 27점, 송명근이 24점을 몰아 넣으며 공격 선봉에 나섰다. 진상헌(15점)도 고비 때마다 블로킹을 잡아내며 블로킹으로만 5점을 얻는 수훈을 세웠다.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올 시즌 한국 선수 최다 득점인 41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으나 5세트 19-19 상황서 결정적인 서브 범실을 해 빛이 바랬다. 이날 패배로 우리카드는 1승 4패, 리그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KGC인삼공사가 40득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디우프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3-1(27:25. 16:25, 25:23, 25:12)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