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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우리은행 캐칭 온 뒤 5연승… 2위 ‘점프’

등록 2006-01-16 18:36수정 2006-01-16 18:38

우리은행 김계령과 삼성생명 나에스더가 16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치열한 공다툼을 벌이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우리은행 김계령과 삼성생명 나에스더가 16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치열한 공다툼을 벌이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춘천 우리은행이 1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아시아나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3-69로 누르고 5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우리은행은 ‘초특급 외국인선수’ 타미카 캐칭이 합류한 지난 5일 광주 신세계를 격파한 뒤 이어진 연승 숫자를 5로 늘리며 2라운드 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위 안산 신한은행과의 승차는 1.5경기로 줄었다.

캐칭은 이날도 31득점에 21개의 튄공을 기록하며 삼성생명을 완전히 주눅들게 했다. 1쿼터는 우리은행이 11점차를 앞선 채 끝냈다. 삼성생명은 2쿼터 들어 맹렬한 기세로 2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더는 ‘추격의 힘’이 나오지 않았다. 삼성생명의 대체 외국인 선수 케이트 핀스트라는 25득점, 16튄공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으나 팀의 2연패에 빛이 바랬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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