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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플랑티스, 실내 남자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경신

등록 2020-02-09 14:18수정 2020-02-10 02:37

폴란드 실내육상대회서 6m17 넘어
2014년 라빌레니 세계기록 1㎝ 경신
아르망 뒤플랑티스(스웨덴)가 9일(한국시각)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올렌 코페르니쿠스컵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17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토룬/EPA 연합뉴스
아르망 뒤플랑티스(스웨덴)가 9일(한국시각)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올렌 코페르니쿠스컵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17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토룬/EPA 연합뉴스

아르망 뒤플랑티스(21·스웨덴)가 실내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6년 만에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뒤플랑티스는 9일(한국시각)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올렌 코페르니쿠스컵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17을 넘었다. 르노 라빌레니(프랑스)가 보유한 실내종목 세계기록(6m16)을 1㎝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뒤플랑티스는 인터뷰에서 “세 살 때부터 꿈꿔온 순간이다. 2020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플랑티스는 2019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5m97로 2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날 실내육상 세계기록까지 세우며 떠오르는 스타가 됐다.

뒤플랑티스의 다음 목표는 2020년 도쿄올림픽 우승과 실외종목 세계기록 작성이다.

남자 장대높이뛰기 실외 세계기록은 1994년 세르게이 붑카(우크라이나)가 세운 6m14 기록이 26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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