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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국민은행 꺾을자 누구냐

등록 2006-01-02 19:09수정 2006-01-02 19:31

2일 전적
2일 전적
1라운드 ‘전승’으로 마감
천안 국민은행이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아시아나배 여자프로농구 광주 신세계와의 경기를 84-69로 여유있게 승리하며 5전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국민은행 신정자(왼쪽)와 신세계 비어드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은행 신정자(왼쪽)와 신세계 비어드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은행은 54득점을 합작한 티나 톰슨(34득점·13튄공)과 정선민(20득점·6튄공·6도움)의 활약으로 앨레나 비어드(30점·10튄공)가 분전한 신세계를 대파했다.

구리 금호생명은 춘천 우리은행을 62-49로 꺾고 뒤늦게 첫승을 신고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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