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적
1라운드 ‘전승’으로 마감
천안 국민은행이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아시아나배 여자프로농구 광주 신세계와의 경기를 84-69로 여유있게 승리하며 5전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국민은행은 54득점을 합작한 티나 톰슨(34득점·13튄공)과 정선민(20득점·6튄공·6도움)의 활약으로 앨레나 비어드(30점·10튄공)가 분전한 신세계를 대파했다.
구리 금호생명은 춘천 우리은행을 62-49로 꺾고 뒤늦게 첫승을 신고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국민은행 신정자(왼쪽)와 신세계 비어드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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