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국민은행, 너도나도 ‘더블더블’

등록 2005-12-23 18:33수정 2005-12-23 18:34

정선민·신정자·톰슨 3명 활약 삼성생명 꺾고 2연승…공동 1위로
천안 국민은행이 2연승을 거두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아시아나배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63-60 신승을 거뒀다. 외국인 선수 티나 톰슨(21득점·11튄공)을 비롯해 나란히 15득점에 11튄공을 해낸 정선민과 신정자까지 3명이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은 전반을 30-30으로 균형으로 이룬 채 끝냈다. 삼성생명은 3쿼터 4분20초를 남기고 37-40으로 뒤진 상황에서 변연하의 3점슛으로 40-40 동점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국민은행은 곽주영과 톰슨이 연속 3점슛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려나가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4쿼터 막판 53-59 상황에서 다시 한번 변연하의 3점슛으로 3점차까지 따라붙으며 마지막 뒤집기 기회를 잡았으나 거기까지였다. 국민은행은 삼성생명의 연속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톰슨 정선민 신정자가 잇달아 림에 꽂아넣으며 삼성생명의 거센 추격을 뿌리쳤다.

23일 전적
23일 전적
삼성생명은 변연하가 21득점(3점슛 2개) 3가로채기로 분전했으나 탄젤라 스미스가 9득점(11튄공)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1.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양민혁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퀸즈파크 레인저스 2연패 탈출 2.

양민혁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퀸즈파크 레인저스 2연패 탈출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3.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4.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13년 직장 포기 두 달 만에 챔피언 된 김태호 “당구 매일 치고 싶다” 5.

13년 직장 포기 두 달 만에 챔피언 된 김태호 “당구 매일 치고 싶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