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탁구 스타들 부산에 총출동…코리아오픈 다음달 2일 개막

등록 2019-06-28 05:25수정 2019-06-28 20:30

판젠동·첸멍 등 세계 1위부터
장우진·서효원·안재현 등까지
지난 4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챔피언인 중국의 류시원(오른쪽)과 쉬신. 국제탁구연맹(ITTF) 누리집
지난 4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챔피언인 중국의 류시원(오른쪽)과 쉬신. 국제탁구연맹(ITTF) 누리집
마룽, 판젠동, 쉬신, 딩닝, 류시원…. 세계탁구계를 호령하는 스타들이 국내 무대에 총출동한다. 무대는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다. 국제탁구연맹(ITTF) 주최의 월드투어 대회로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의 최강자를 가린다.

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판젠동(중국)을 비롯해, 3위 쉬신(중국), 4위 하리모토 토모가즈(일본), 5위 마룽(중국) 등이 나온다. 한국에서는 10위 장우진(미래에셋대우), 11위 이상수(삼성생명), 19위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 16강 시드를 배정받았다. 장우진은 지난해 코리아오픈 3관왕(남자단·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 탁구 남자단식 간판스타 장우진. 국제탁구연맹(ITTF) 누리집
한국 탁구 남자단식 간판스타 장우진. 국제탁구연맹(ITTF) 누리집
여자단식에서는 세계 1위 첸멍, 2위 류시원, 3위 딩닝, 4위 주율링, 5위 왕만위(이상 중국), 6위 이시카와 카스미, 7위 이토 미마(이상 일본) 등 상위 랭커들이 다 나온다. 한국에서는 10위 서효원(한국마사회), 17위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16강 시드에 들었다.

중국 탁구 여자단식 간판스타 딩닝. 대한탁구협회 제공
중국 탁구 여자단식 간판스타 딩닝. 대한탁구협회 제공
서효원. 대한탁구협회 제공
서효원. 대한탁구협회 제공

안재현. 대한탁구협회 제공
안재현. 대한탁구협회 제공
한국 선수 중에는 지난 4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개인전) 남자단식에서 ‘깜짝’ 동메달을 차지한 안재현(세계 77위·삼성생명), 조대성(대광고), 그리고 기대주 신유빈(청명중)도 출전한다. 안재현은 부다페스트 세계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 토모가즈를 세트스코어 4-2로 꺾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코리아오픈은 내년 3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의 리허설 성격의 대회다. 대회 운영과 관중 동원 등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지난해 코리아오픈에 처음 참가했던 북한은 엔트리 마감 시한까지 참가신청을 하지 않아 불참이 확정됐다. 경기 입장권은 웹사이트 옥션티켓에서 살 수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1.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음주운전 징역형’ ‘추신수 외삼촌’…박정태 선임이 신세계의 ‘신’ 경영? 2.

‘음주운전 징역형’ ‘추신수 외삼촌’…박정태 선임이 신세계의 ‘신’ 경영?

‘18번 Min-Hyeok’ 토트넘 등번호·표기명 공개 3.

‘18번 Min-Hyeok’ 토트넘 등번호·표기명 공개

LG 타마요 ‘아시아쿼터 최다 득점’ 기록…KCC는 5연패 탈출 4.

LG 타마요 ‘아시아쿼터 최다 득점’ 기록…KCC는 5연패 탈출

축구협회 선거인단 재추첨 뒤 23일 선거…허정무·신문선 “동의한 적 없다” 5.

축구협회 선거인단 재추첨 뒤 23일 선거…허정무·신문선 “동의한 적 없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