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희(NH농협은행)-한나래(인천시청)가 다시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둘은 1일 인천 열우물코트에서 열린 2019 국제테니스연맹(ITF) 인천여자투어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모리사키 가나코-요네하라 미노리를 세트스코어 2-0(6:3/6:3)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9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복식 정상에 오른 최지희-한나래는 올해 들어 국제테니스연맹 대회에서 3차례 여자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