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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팀, 페더러 잡았다

등록 2019-03-18 10:55수정 2019-03-18 20:10

마스터스 1000 BNP파리바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2-1 역전우승
흙코트 강자…하드코트 5번째 우승
페더러 101회 우승 고지에서 좌절
도미니크 팀이 17일(현지시각)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비엔피(BNP) 파리바오픈 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를 2-1로 누르고 우승한 뒤 양팔을 벌려 좋아하고 있다. 인디언 웰스/AFP 연합뉴스
도미니크 팀이 17일(현지시각)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비엔피(BNP) 파리바오픈 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를 2-1로 누르고 우승한 뒤 양팔을 벌려 좋아하고 있다. 인디언 웰스/AFP 연합뉴스
세계랭킹 8위 도미니크 팀(26·오스트리아)이 통산 101번째 우승을 노리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세계 4위·스위스)를 잡았다.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2019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비엔피(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39만90455달러) 단식 결승전에서다.

팀은 2-1(3:6/6:3/7:5)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정규투어 통산 12번째 단식 우승이다. 클레이코트의 강자인 그로서는 하드코트에서는 이번이 5번째 우승이다.

로저 페더러가 도미니크 팀한테 리턴샷을 하고 있다. 인디언 웰스/AP 연합뉴스
로저 페더러가 도미니크 팀한테 리턴샷을 하고 있다. 인디언 웰스/AP 연합뉴스
이달 초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정규투어 단식 통산 100회 우승을 달성한 페더러는 101번째 우승 고지에서 좌절했다. 팀은 페더러와의 상대전적에서 3승2패를 기록했다. 우승상금 135만4010달러(15억3000만원).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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