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영상+]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폭로

등록 2019-01-09 17:24수정 2019-01-14 09:33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육대)선수가 8일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만 17살 미성년자일 때부터 평창올림픽 직전까지 4년간 이런 피해를 당했다고 합니다.

앞서 심석희 선수는 지난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조 전 코치로부터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한 뒤 선수촌을 이탈했고, 조 전 코치는 지난해 9월 상습 폭행혐의로 징역 10월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빙상 종목은 개인종목이라 코치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선수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빙상인은 “개인 훈련이기 때문에 빙상장에 아무도 없을 때 혼자 불러낼 수 있다. 팀 훈련을 하더라도 훈련 뒤 다른 선수들은 돌려보내고 선수 한 명과 남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코치는 변호사를 통해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취재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제작 정희영 기자 heeyou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큐스쿨 위기’ 김병호·이충복·오성욱…마지막 8~9차 투어 사활 1.

‘큐스쿨 위기’ 김병호·이충복·오성욱…마지막 8~9차 투어 사활

2025년에는 어떤 승부가 펼쳐질까 [2025 스포츠 캘린더] 2.

2025년에는 어떤 승부가 펼쳐질까 [2025 스포츠 캘린더]

엘지배 ‘사석 논란’ 후폭풍…신진서 등 톱 기사들 직격탄 맞나 3.

엘지배 ‘사석 논란’ 후폭풍…신진서 등 톱 기사들 직격탄 맞나

치려다가 미치는 ‘광속구 괴물들’ 4.

치려다가 미치는 ‘광속구 괴물들’

양민혁,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언제든 뛸 준비돼” 5.

양민혁,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언제든 뛸 준비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