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의 기도 1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케이티에프 경기에서 선수들이 뒤엉킨 채 튄공을 잡기 위해 애썼으나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튕겨나가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 오리온스 공동 7위로
’피터팬’ 김병철이 훨훨 날며 6연승을 달리던 부산 케이티에프(KTF)를 추락시켰다. 대구 오리온스는 13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06 케이씨씨(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최근 파죽의 6연승을 달리고 있던 케이티에프를 106-80으로 크레 물리치고 9승10패를 기록하며 공동 7위로 올라섰다.
프로농구 13일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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