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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대표팀 새 감독에 안재창

등록 2018-11-30 18:06수정 2018-11-30 20:32

협회 30일 공식 발표
내년 1월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된 안재창 인천국제공항 감독.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된 안재창 인천국제공항 감독.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대한배드민협회는 30일 “공개채용을 통해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안재창(46)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총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 종료 때까지다.

안 감독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2010년 12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각각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협회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해 내년도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가할 선수단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재창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국가대표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분골쇄신한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배드민턴협회는 강경진 대표팀 감독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한 바 있다. 그러나 박기현 회장 등 협회 집행부가 세대교체를 이유로 아시안게임 참가 국가대표 선수 선발에 개입해놓고는 대표팀이 노메달에 그치자 감독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국제대회 출전 중인 그에게 문자 메시지로 경질을 통보해 비판을 받았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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