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페더러한테 팀은 상대가 안됐다

등록 2018-11-14 15:23수정 2018-11-14 21:44

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2차전
페더러, 도미니크 팀 2-0 완파
니시코리에 진 뒤 첫승 4강 희망
로저 페더러가 13일(현지시각)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2회전에서 도미니크 팀과 맞서 백핸드 발리를 구사하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
로저 페더러가 13일(현지시각)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2회전에서 도미니크 팀과 맞서 백핸드 발리를 구사하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
로저 페더러(37·스위스)가 시즌 왕중왕전에서 기사회생했다.

세계랭킹 3위 페더러는 13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더 오투(O2) 아레나 실내하드코트에서 열린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총상금 850만달러) 사흘째 레이튼 휴잇 그룹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 8위 도미니크 팀(25·오스트리아)을 2-0(6:2/6:3)으로 제압하고 1승1패를 기록했다. 이틀 전 1차전에서 세계 9위 니시코리 게이(29·일본)한테 0-2(6:7<4:7>/3:6)로 패한 충격에서도 벗어났다.

페더러는 이날 졌더라면 2패를 당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뻔했다. 페더러는 세계 6위 케빈 앤더슨(32·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경기 뒤 페더러는 “여기(왕중왕전)는 쉬운 경기는 하나도 없다. 오늘 나의 플레이에 만족한다”고 좋아했다. 앤더슨은 앞서 폭발적인 서브를 앞세워 니시코리를 2-0(6:0/6:1)으로 따돌리고 2승을 기록했다. 페더러는 앤더슨과 상대 전적에서 4승1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올해 윔블던 남자단식 8강전에서는 앤더슨이 3-2(2:6/6:7<5:7>/7:5/6-4/13:11)로 역전승한 바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축구협회장 선출 또 밀린다…이번엔 선거운영위 총사퇴 1.

축구협회장 선출 또 밀린다…이번엔 선거운영위 총사퇴

20년째 프로야구 1군 최저연봉 5000만원, 적정한가요?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2.

20년째 프로야구 1군 최저연봉 5000만원, 적정한가요?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큐스쿨 위기’ 김병호·이충복·오성욱…마지막 8~9차 투어 사활 3.

‘큐스쿨 위기’ 김병호·이충복·오성욱…마지막 8~9차 투어 사활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 씨름협회장 “개혁으로 인기 회복하겠다” 4.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 씨름협회장 “개혁으로 인기 회복하겠다”

오유진 9단, 통산 500승 달성…“10년간 쌓은 기록이라 뿌듯” 5.

오유진 9단, 통산 500승 달성…“10년간 쌓은 기록이라 뿌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