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KTF, 선두 모비스 꺾고 4연승

등록 2005-12-06 22:59수정 2005-12-06 22:59

프로농구 6일 전적
프로농구 6일 전적
상승세의 부산 케이티에프(KTF)가 선두 울산 모비스를 잡으며 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3-3 트레이드 이후 분위기를 바꾼 케이티에프는 6일 울산에서 열린 2005~06 케이씨씨(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애런 맥기(25점·7튄공)와 나이젤 딕슨(20점)이 골밑을 장악하며 최근 홈경기 5연승의 신바람을 올리던 모비스를 82-77로 제쳤다.

경기는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전이었다.

초반 ‘꾀돌이’ 가드 양동근이 크리스 윌리엄스(30점·12튄공)와 벤자민 핸드로그텐(26점·8튄공) 에게 재치있게 볼 배급을 하며 모비스는 앞서갔다.

케이티에프는 트레이드 이후 펄펄나는 조상현과 황진원의 슛이 살아나고, 맥기와 송영진이 2쿼터와 3쿼터 각각 3점짜리 비저버터를 성공시키며 전세를 역전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케이티에프는 막판 우지원과 윌리엄스, 강대엽이 3점슛을 쏘며 따라 붙는 모비스를 5점차로 따돌리며 중위권 도약을 예약했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