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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프랑스오픈 출전 못한다

등록 2018-05-23 08:21수정 2018-05-23 21:06

발목 통증, 리옹오픈도 출전 포기
검진 결과 발목에 물차 롤랑가로스도 불참
정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정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세계랭킹 20위 정현(22·한국체대)이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50 시리즈인 리옹오픈과 프랑스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정현은 23일(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리옹오픈 단식 2회전(32강전)에서 세계 75위 질 시몽(프랑스)과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자신을 괴롭혀온 오른 발목 통증이 호전되지 않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앞서 그는 4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바 있다.

정현은 또 병원 검진 결과 발목에 물이 차서 24일 프랑스오픈 대회조직위원회에 불참을 공식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은 발목 부상 때문에 지난주 로마에서 열린 비엔엘(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도 불참했다. 앞서 4월 말 바르셀로나오픈으로 올해 클레이코트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발목 통증으로 불참하는 등 스페인 대회를 건너뛰었다.

이달 초 뮌헨에서 열린 비엠더블유(BMW) 오픈에 나서 단식 4강까지 진출하며 건재를 과시했지만 이후 출전 예정이던 3개 대회 가운데 2개 대회를 걸렀고, 유일하게 출전한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단식에서는 로빈 하서(네덜란드)한테 0-2(2:6/0:6)로 져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27일 개막하는 시즌 두번째 그랜드슬램대회인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에 시드 배정을 받고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발목 부상에 주저앉고 말았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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