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반인, 유소년 상대 원포인트 레슨
한국 남자테니스 희망 정현(21·세계 59위)이 자신이 다니는 한국체대에서 29일 일반인 20명, 유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재능기부 행사를 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체대 평생교육원 인터넷 누리집(http://lli.knsu.ac.kr/)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한국체대는 이정은(골프), 심석희(빙상), 박상영(펜싱) 등 스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도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은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해당 종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