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샤라포바 옛 연인 디미트로프, ATP 파이널스 우승

등록 2017-11-20 13:28수정 2017-11-20 21:27

결승에서 다비드 고팽 2-1 제압
그리고르 디미트로프가 19일(현지시각) 2017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ATP 누리집
그리고르 디미트로프가 19일(현지시각) 2017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ATP 누리집
마리야 샤라포바의 옛 연인으로 유명한 세계 6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6·불가리아위)가 8명의 남자테니스 정상급 스타들이 벌인 시즌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디미트로프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실내하드코트에서 열린 2017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총상금 800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세계 8위 다비드 고팽(27·벨기에)을 2-1(7:5/4:6/6:3)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4번째이자 통산 8번째 정규 투어 우승이다. 우승상금 254만9000달러(28억원).

이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8명만 출전해 조별리그(2개 조)를 거친 뒤 4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이 대회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앤디 머리(영국) 등 ‘빅4’ 이외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9년 니콜라이 다비덴코(러시아) 이후 8년 만이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1.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양민혁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퀸즈파크 레인저스 2연패 탈출 2.

양민혁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퀸즈파크 레인저스 2연패 탈출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3.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4.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13년 직장 포기 두 달 만에 챔피언 된 김태호 “당구 매일 치고 싶다” 5.

13년 직장 포기 두 달 만에 챔피언 된 김태호 “당구 매일 치고 싶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