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세계 4위 장예나·이소희, 여자복식 아쉬운 준우승

등록 2017-09-17 15:01수정 2017-09-17 20:32

2017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결승
중국의 황야충-위샤오한에 0-2 패배
한국 은 1, 동 1개로 마감
장예나(왼쪽)-이소희가 17일 서울 에스케이(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야충-위샤오한 짝과 맞서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장예나(왼쪽)-이소희가 17일 서울 에스케이(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야충-위샤오한 짝과 맞서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결승전다운 경기를 못 보여드렸다. 하고 싶었던 플레이를 마음껏 못했다.”

17일 서울 에스케이(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총상금 60만달러) 마지날 여자복식 결승. 왼손잡이 장예나(28·김천시청)와 짝을 이뤄 출전한 이소희(23·인천국제공항)는 중국의 황야충(23)-위샤오한(23)한테 0-2(11:21/15:21)로 져 은메달에 만족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전영오픈 챔피언으로 세계 4위인 장예나-이소희는 애초 금메달이 예상됐으나, 공수 모두 겸비한 세계 129위 중국 짝에 허망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황야충-위샤오한은 4강전에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 1위 일본의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를 2-0(21:19/21:12)로 꺾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장예나(왼쪽)-이소희가 2017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여자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서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장예나(왼쪽)-이소희가 2017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여자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서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한국은 전날 남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 24위 안토니 시니수카 진팅(인도네시아)한테 1-2(21:16/18:21/13:21)로 진 손완호(29·세계 1위·김천시청)의 동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로 이번 대회을 마쳤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시너, 2연속 호주오픈 정상…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1.

시너, 2연속 호주오픈 정상…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장애인이 야구협회장 하는데 결격 사유 있나요?“ 2.

“장애인이 야구협회장 하는데 결격 사유 있나요?“

클린스만호, 요르단 잡고 ‘16강 확정’ ‘경고 세탁’ 노린다 3.

클린스만호, 요르단 잡고 ‘16강 확정’ ‘경고 세탁’ 노린다

커제, 엘지배 ‘에티켓 실수’로 패배…‘논란의 룰’로 파행 4.

커제, 엘지배 ‘에티켓 실수’로 패배…‘논란의 룰’로 파행

미국 매디슨 키스, 호주오픈 여자단식 정상…첫 메이저 우승컵 5.

미국 매디슨 키스, 호주오픈 여자단식 정상…첫 메이저 우승컵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