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외국인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오른쪽)가 1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V리그에서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가로막기를 피해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우리카드가 3년 만에 3연승 고지를 밟았다.
우리카드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엔에이치(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크리스티안 파다르의 맹폭(37득점)에 힘입어 현대캐피탈을 3-0(26:24/25:17/25:22)으로 제압했다. 3일 오케이(OK)저축은행전, 7일 한국전력전에 이어 이날도 승리를 챙기면서 2013~2014시즌 3라운드(2013년 12월29일 한국전력전∼2014년 1월11일 대한항공전) 이후 3년 만에 3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37(12승10패)로 삼성화재(승점 35·10승12패)를 끌어내리고 4위로도 성큼 올라섰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