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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박소연’ 김연아 이후 최고점

등록 2016-11-13 14:44수정 2016-11-13 16:49

시니어 GP 4차 5위…185.19점 개인 최고기록
러시아 메드베데바, 221.54점으로 금메달
박소연이 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인 ‘트로페 드 프랑스’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박소연이 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인 ‘트로페 드 프랑스’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맏언니’ 박소연(단국대)이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국제대회 5위의 성적을 거뒀다.

박소연은 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인 ‘트로페 드 프랑스’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예술점수 61.70점, 기술점수 59.60점, 감점 1점으로 120.30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쳐 총점 185.19점으로 5위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 120.30점은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 때 자신이 기록한 최고점(119.39)을 뛰어넘는 것이다. 총점에서도 2016 4대륙선수권대회 때 자신의 최고점(178.92점)을 6점 이상 끌어올렸다. 김연아 은퇴 이후 국제대회 여자싱글 한국 선수 최고 점수이기도 하다. 경기 뒤 박소연은 “대회를 준비할 때 발에 통증이 있어 걱정했는데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고 말했다.

박소연이 프리스케이팅 연기 뒤 점수발표를 기다라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박소연이 프리스케이팅 연기 뒤 점수발표를 기다라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러시아의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총점 221.54점으로 1위, 마리아 소츠코바(200.35점·이상 러시아)가 2위, 와카바 히구치(일본·194.48점)가 3위. 김연아가 세운 역대 최고 총점 기록(228.56점)은 깨지지 않았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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