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케이비오(KBO)리그 포스트시즌 14경기 총관중은 27만5952명으로 집계됐다. 입장수입은 86억3453만2000원. 케이비오는 입장수입에서 운영비(40% 안팎)를 제외하고 정규리그 우승팀(두산)에 20%를 주고 나머지 금액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팀(두산) 50%, 준우승팀(NC) 25%, 플레이오프 탈락팀(LG) 15%, 준플레이오프 탈락팀(넥센) 10%를 배당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탈락팀(KIA)에는 배당금이 없다. 두산은 약 30억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던 두산 유희관은 올해 마운드에서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고 아이언맨 흉내를 내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유희관은 이날 5이닝 3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히기도 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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