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가 2012 런던올림픽 2관왕에 오른 뒤 광주구장에서 시구하던 모습. 사진 기아 타이거즈 제공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단체 금메달을 일군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이 챔피언스필드에 선다.
기아(KIA) 타이거즈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보배와 최미선이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에스케이 와이번스전에 시구, 시타로 나서 기아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2012 런던올림픽 2관왕이었던 기보배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도 최미선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보배는 런던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2012년에도 시구를 한 바 있다.
기아는 이들과 함께 박채순 광주시청 양궁팀 감독과 김성은 광주여대 감독도 함께 초청한다. 박채순 감독은 리우올림픽 남자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사상 첫 개인·단체전 석권을 도왔다. 김성은 감독 또한 기보배와 최미선을 발굴한 지도자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