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러시아 선수 104명 출전권 박탈

등록 2016-07-27 16:05수정 2016-07-27 20:43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따라 각 종목 국제연맹이 러시아의 출전 여부를 결정하고 있는 가운데 27일(한국시각) 현재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 104명이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도핑 스캔들의 진원지인 육상은 러시아 대표팀 68명 전원에 대해 올림픽 참가를 금지했다. 5개 종목은 제한적으로 출전권을 허용했다. 수영은 출전선수 중 7명의 자격을 박탈했고, 카누는 5명, 조정은 22명, 근대5종은 2명의 자격을 박탈했다. 요트는 1명의 선수가 다른 러시아 선수로 교체될 예정이다. 반면 8개 종목 연맹은 올림픽 출전권을 박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또 복싱·펜싱·골프·체조·핸드볼·탁구·트라이애슬론·배구·역도·레슬링 등 10개 종목은 아직 출전권 박탈 여부를 발표하지 않았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에 작은 이상이 생겼다. <에이피 통신>은 27일 “와일드카드 골키퍼 페르난도 프라스(38)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27일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30일 일본과 친선경기 출전도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기록했지만, 금메달을 따진 못했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일찌감치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와 더글라스 코스타(26·바이에른 뮌헨), 페르난도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