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달 한겨레신문사 경영총괄 전무이사(앞줄 왼쪽 넷째)가 2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한겨레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대회에 앞서 각 지역대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한 뒤 참석 인사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대회 운영위원 위촉
송우달 한겨레신문사 경영총괄 전무이사는 25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2016 한겨레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대회 개막식에 앞서 올해 대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차윤숙씨와 김묘정씨가 각각 경기위원장과 심판위원장, 전명섭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주치의가 의무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출신을 아울러 김충회 고양시청 감독이 인천대회, 이엽 진주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이 경남대회, 박철진 전 전북배드민턴연합회 회장이 전북대회, 김동철 충남배드민턴연합회 이사가 충남대회, 김용진 전 전국배드민턴연합회 사무처장이 서울대회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최원영 전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 사무국장은 경기도 운영위원이 됐다. 김기석 펀민턴대표가 경기부위원장.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이광기(오른쪽)씨가 25일 한겨레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대회에 앞서 이 대회를 취재하는 ‘아이스포츠티브이’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씨는 이번 대회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김경무 선임기자
탤런트 이광기씨 사회자로 참여 흥 북돋워
탤런트 이광기씨가 이번 대회 사회자로 참석해 대회의 흥을 북돋웠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기도 한 이광기씨는 이날 “대회 취지가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 경기도 양평에서 캠핑을 하던 중 오게 됐다. 한겨레 랭킹대회가 배드민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하니는 이번 개막식에서 박인수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CJ제일제당이 제공한 식품과 주봉 라켓 25세트(50자루)를 전달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돕도록 했다.
‘아이스포츠티브이’ 26일 경기 생중계
스포츠 인터넷 중계방송인 ‘아이스포츠티브이’(www.isportstv.co.kr)가 네이버를 통해 26일 엘리트선수 출신들이 주로 벌이는 자강조 경기 등 주요 경기를 생중계해 경기장에 오지 않은 동호인들도 경기를 볼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계 예정이었는데 일부 시설에 문제가 생겨 지연 생중계돼 동호인들로부터 비난 댓글이 오르기도 했지만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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