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나이지리아에 69-70 패
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 복병 나이지리아에 접전 끝에 1점 차로 패배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각) 프랑스 낭트에 위치한 트로카르디에르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에 69-70으로 졌다.
나이지리아, 벨라루스와 함께 C조에 속한 한국은 이날 패배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 티켓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전날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71-60으로 승리한 벨라루스(세계 10위)와 벌일 15일 경기를 반드시 잡아내야만 하는 상황이지만 벨라루스는 나이지리아보다 한 수 위로 평가된다.
경기 전 위 감독은 예상보다 강한 나이지리아의 전력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외곽이 살아나야 나이지리아에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화답하듯 강아정은 1쿼터에만 100% 확률로 3점슛 3개를 성공하면서 이날 경기 최다 3점슛(6개), 최다득점(22점)을 기록했다. 대표팀 막내 박지수도 나이지리아의 거친 몸싸움을 견뎌내며 최다 튄공잡기(16개)로 골밑을 장악했다. 그러나 한국은 경기 후반부터 시작된 나이지리아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경기 종료 직전 3점슛을 허용하며 1점 차로 석패했다. 낭트/권승록 기자 ro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