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조코비치, 머리와 또 만났다

등록 2016-06-04 17:05수정 2016-06-04 19:55

노박 조코비치가 3일(현지시간)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4강전에서 도미니크 팀을 3-0으로 완파한 뒤 볼보이들과 자축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노박 조코비치가 3일(현지시간)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4강전에서 도미니크 팀을 3-0으로 완파한 뒤 볼보이들과 자축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조코비치는 3일(현지시각)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16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3201만7500유로:419억원) 남자단식 4강전에서 도미니크 팀(15위·오스트리아)을 3-0(6:2/6:1/6:4)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의 결승 상대는 세계 2위 앤디 머리(29·영국). 머리는 이날 4강전에서 지난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를 3-1(6:4/6:2/4:6/6:2)로 눌렀다.

조코비치는 그랜드슬램대회 11회 우승(호주오픈 6번, 윔블던 3번, 유에스오픈 2번)을 차지했지만, 프랑스오픈과는 인연이 없었다. 3차례 준우승한 게 최고성적. 머리는 윔블던 1회, 유에스오픈 1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역시 프랑스오픈 우승이 없다. 그만큼 둘의 대결은 불꽃을 튈 전망이다. 둘의 역대 맞대결에서 조코비치가 23승10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1.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2.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3.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4.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큐스쿨 위기’ 김병호·이충복·오성욱…마지막 8~9차 투어 사활 5.

‘큐스쿨 위기’ 김병호·이충복·오성욱…마지막 8~9차 투어 사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