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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프랑스오픈 4강 안착…총상금 1억달러 돌파

등록 2016-06-03 08:38수정 2016-06-03 17:04

2016 프랑스오픈 4강에 진출한 조코비치. UPI 연합뉴스
2016 프랑스오픈 4강에 진출한 조코비치. UPI 연합뉴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4강 진출과 함께 통산상금 1억달러를 돌파했다.

조코비치는 2일(현지시각)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16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3201만7500유로:419억원)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8위 토마시 베르디흐(체코)를 3-0(6:3/7:5/6:3)으로 완파하고 이 대회 첫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4대 그랜드슬램대회 가운데 프랑스오픈에서만 우승하지 못한 조코비치는 이번에 다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를 포함해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만 3차례 차지했다. 프랑스오픈의 사나이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3라운드를 앞두고 왼쪽 손목 부상으로 기권한 데다,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마저 허리 부상으로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해 조코비치의 우승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 조코비치의 4강 상대는 도미니크 팀(15위·오스트리아)으로 정해졌다. 조코비치는 2003년 프로로 전향해 남자단식 통산 64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디. 그랜드슬램대회에서는 11번이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자단식 8강전에서는 대회 2연패를 노리는 35살의 서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율리아 푸틴체바(60위·카자흐스탄)를 맞아 힘겨운 경기를 펼친 끝에 2-1(5:7/6:4/6:1)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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