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요트대표 총든 강도 만나
영국 요트 선수 장비 뺏기기도
영국 요트 선수 장비 뺏기기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결코 안전하지 못했다.
<에이피>(AP) 통신은 25일(한국시각) “2008 베이징올림픽 요트 금메달리스트 페르난도 에차바리 등 스페인 선수 3명이 리우올림픽에 대비한 현지 적응훈련을 하다가 총을 든 강도를 만나 휴대전화 등을 뺏겼다”고 보도했다. 에차바리 등은 지난 20일 오전 아침을 먹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리우 시내의 산타테레사로 걸어가다가 화를 당했다. 에차바리는 “운이 좋아서 살아남았다”고 했다. 산타테레사는 리우 시내 중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곳 중 하나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2년 전에도 리우에서 영국 요트 선수들이 훈련을 끝내고 호텔로 걸어서 돌아가던 중 칼을 든 강도를 만나 요트 장비 등 일체를 빼앗겼다.
김양희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