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임민섭·이은혜, ‘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 우승

등록 2016-04-24 17:26

임민섭(왼쪽·용인고)과 이은혜(중앙여고)가 24일 경기도 구리시 육사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6 프랑스오픈 주니어 와일드카드’ 한국 예선(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 남녀단식에서 각각 우승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티즌 제공

임민섭(용인고)과 이은혜(중앙여고)가 24일 경기도 구리시 육사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6 프랑스오픈 주니어 와일드카드’ 한국 예선(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 남녀단식에서 각각 우승했다.

임민섭은 이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박의성(서울고)을 2-0(7:6<5>/6:3)으로 물리쳤고, 이은혜는 여자단식 결승에서 윤혜란(중앙여중)을 2-1(6:2/3:6/6:1)로 제쳤다. 이로써 둘은 중국, 브라질, 인도, 일본 등 다른 4개국에서 열린 같은 예선 대회 남녀 우승자와 함께 5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 설치된 특설코트에서 프랑스오픈 주니어 와일드카드를 선발을 위한 최종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하게 됐다.

경기 뒤 임민섭은 “박의성을 만나 어렵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마음을 비우고 내 플레이를 펼친 것이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며 “프랑스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꼭 우승해 프랑스오픈 주니어 본선 무대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혜는 “아직 우승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얼떨떨하지만 기분이 좋다. 프랑스오픈 주니어 와일드카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1.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2.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3.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4.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5.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