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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 더이상 없다, 고척돔 넥센에겐

등록 2016-01-03 19:11수정 2016-01-03 19:11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 연합뉴스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 연합뉴스
올해 달라지는 것들
2016년 스포츠도 변화의 시기를 맞는다. 경기장이 바뀌고, 일부 경기 규칙도 달라진다.

프로야구에는 돔구장 시대가 도래한다. 넥센 히어로즈가 올해부터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히어로즈 홈경기 때 ‘우천 취소’라는 말은 더이상 없다. 여러 불편 사항이 지적되지만 아마추어 전용구장이던 목동구장(1만2500명)과 비교해 수용 인원(1만8076명)이 늘었다. 삼성 또한 가장 시설이 낙후됐던 대구시민야구장과 ‘안녕’을 고하고 새로 지은 삼성라이온즈파크로 이사를 한다. 최대 수용 인원도 1만명에서 2만9000여명(관람석 2만4000석)으로 늘었다. 더 커진 경기장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심 사상 첫 정규시즌 800만 관중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프로야구 공인구 하나로 통일
삼성은 ‘라이온즈파크’로 이사
프로축구 2군리그 4년만에 부활
아마추어 골퍼 상금 수령 가능

그라운드 안에서도 변화가 있다. 구장마다 달랐던 공인구가 하나로 통일된다. 단일 공인구 지정으로 특정 구장에서 자주 언급됐던 ‘탱탱볼’ 등의 논란은 사그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야구위는 이르면 후반기부터 중계 화면과는 다른 자체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도입한다. 외국인선수 제도 개편(3명 보유, 3명 출전)과 대리인 제도 실험 도입 등도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프로축구에서는 2000년 도입돼 2012년까지 운영됐던 2군 리그(R리그)가 부활한다. 23살 이하 선수 의무 출전 정책에 따른 선수들의 안정적인 K리그 적응, 경기력 향상, 그리고 유소년 육성 효과 증대를 위해 재도입했다. 프로배구에서는 남자부에서도 외국인 트라이아웃 제도가 처음 도입된다. 외국인선수 몸값 폭등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고자 지난해 여자부에 이어 올해 남자부에서도 실행된다. 2016~2017 시즌 남자배구 트라이아웃은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프에서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상금 수령이 가능해진다. 단, 상금을 미리 지정한 단체에 자선기금으로 내겠다는 뜻을 밝혀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을 경우에만 수령이 가능하다. 이전까지 아마추어 선수는 대회 상금을 받는 것이 금지돼 있었다. 샤프트 끝부분을 배나 가슴에 고정시켜 스트로크하는 ‘롱퍼터’, 이른바 ‘앵커드 퍼터’는 올해부터 사용이 금지된다. 규칙 위반 사실을 모른 채 벌타를 스코어카드에서 누락시켰을 때는 ‘스코어카드 오기’로 실격 처리하지 않고 2벌타가 주어진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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