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리베로 여오현
연봉 3억5000만원 파격 대우
프로배구 한선수 이어 고액
프로배구 한선수 이어 고액
배구에서 리베로는 가장 궂은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다. 100㎞ 이상 속도로 날아가는 서브를 안정감 있게 받아내야 하고, 수시로 몸도 날려야만 한다. 이 과정에서 몸에는 여기저기 멍이 들고, 때로는 바닥에 쓸려 화상을 입기도 한다. 하지만 화려한 공격수들에 비해 대우는 약한 편이다. 하지만 국가대표 출신의 여오현(36)이 리베로의 희망을 쐈다.
여오현은 30일 소속팀 현대캐피탈과 3억5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보다 연봉이 6000만원이나 올랐다. 3억5000만원은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5억원)에 이어 남녀프로배구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이기도 하다. 현대캐피탈 측은 “팀의 고질적인 문제인 리시브 불안과 위기대처능력 저하, 그리고 파이팅 부족 등을 향상시키면서 2013 코보컵 우승, 2013~2014 챔프전 진출 등의 1등 공신으로 여오현의 공과를 인정해 파격적으로 연봉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여오현은 구단을 통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인정을 받아 좋다. 지금이 비시즌이지만 다음 시즌을 준비하면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