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이지 코첸버그(21)가 8일(현지시각)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남자 결선에서 멋진 공중돌기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만년 2인자였던 그는 2차 시기에서 93.50점을 받아 이번 대회 첫 정식종목이 된 슬로프스타일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미국)는 하프파이프 올림픽 3연패를 위해 전날 출전 포기를 선언했다. 크라스나야 폴랴나/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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